[부추부침개]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부추의 향이 살아있는 맛있는 부추 부침개 부치는 팁
부추 부침개, 간단하면서도 은근히 맛내기 까다로운 음식이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부추의 향이 살아있는 맛있는 부추 부침개 부치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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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부침개 맛있게 부치는 6가지 팁
1. 부추는 너무 잘게 썰지 마세요
부추는 대략 4~5cm 정도로 썰어야 씹는 식감과 향이 살아납니다.
너무 잘게 썰면 숨이 죽고 물이 많이 생겨서 바삭함이 떨어져요.
2. 반죽은 되직하게!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부침개가 질척해지고 기름도 많이 먹어요.
반죽은 살짝 되직한 상태가 좋아요.
부침가루나 밀가루 3: 물 2 비율 정도로 시작해보고, 상태를 보며 조절해 주세요.
3. 부침가루 + 찹쌀가루 = 바삭함 업!
부침가루만 써도 좋지만, 찹쌀가루를 1~2스푼 섞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이 납니다.
기호에 따라 감자 전분을 조금 넣어도 바삭해져요.

4. 부재료는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부추 본연의 향과 맛을 살리려면,
양파, 당근, 해물 등을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부추 + 부침가루 + 최소한의 재료가 맛의 핵심입니다.
5. 기름 넉넉히, 중불 유지
바삭함을 위해서는 기름을 아끼면 안 됩니다!
팬 바닥에 기름이 충분히 돌도록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은근하게 익혀야 속까지 촉촉하게 잘 익습니다.
센 불은 탈 수 있고, 약불은 눅눅해질 수 있어요.
6. 두 번 구우면 더 바삭해요
1차로 구운 후, 키친타월로 기름을 빼고
팬에 다시 살짝 눌러 구워보세요.
겉이 훨씬 더 바삭해지고, 식감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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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먹으면 좋은 소스
간장 2 + 식초 1 + 물 1 + 고춧가루 살짝 + 다진 마늘
기본 간장 양념에 매실청 한 방울 넣으면 감칠맛이 확 살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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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엔 바삭한 부추 부침개 한 판, 어떠세요?
소박하지만 따뜻한 그 맛이
지친 하루에 작지만 큰 위로가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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