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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줄이는 TIP

굿 데이 2025. 4.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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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은 언제나 위험과 맞닿아 있는 공간입니다. 무거운 장비, 날카로운 도구, 높은 곳에서의 작업,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협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곳이기에,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공사현장에서의 안전관리와 예방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오늘은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몇 가지 핵심 TIP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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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 교육은 기본 중의 기본

사고 예방의 시작은 교육입니다. 공사현장에 들어서기 전, 근로자들은 필수 안전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보호장비 착용법, 장비 사용 방법, 비상시 대처 요령 등은 반복적으로 학습되어야 합니다. 특히 새로 투입된 인력에게는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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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PE(개인 보호구) 착용, 제대로 하고 있나요?

헬멧, 안전화, 장갑, 고글, 안전벨트 등은 근로자의 생명을 지켜주는 기본 장비입니다. 하지만 더운 날씨나 불편함을 이유로 이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관리자는 이러한 보호장비 착용 여부를 상시 점검하고, 위반 시에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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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업 전 'TBM' 점검하기

TBM(Tool Box Meeting)은 작업 시작 전 짧게 진행되는 미팅으로, 당일 작업 내용과 위험 요소를 공유하고 안전 수칙을 재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이 5분의 미팅이 하루의 안전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현장의 실무자뿐 아니라 관리자도 함께 참여해야 진짜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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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기적인 장비 점검은 필수

굴착기, 크레인, 사다리, 전기 설비 등 모든 장비는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특히 노후된 장비나 임시 설치물은 사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신중한 관리가 요구됩니다. 정비 기록을 꼼꼼히 남기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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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위험 예지 훈련(KYT)을 생활화하자

KYT(Kiken Yochi Training, 위험 예지 훈련)는 근로자들이 스스로 위험을 예측하고 회피하는 훈련입니다. 작업을 시작하기 전, "어떤 위험이 있을까?"를 생각하고, 그것을 메모하거나 구두로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사고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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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안전관리자의 역할, 단순 감시를 넘어 협업으로

안전관리자는 단순히 감시자 역할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현장의 모든 근로자와 소통하며, 위험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불합리하거나 불안전한 상황을 발견했을 때, ‘지적’이 아니라 ‘개선’으로 이어지게 하는 소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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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근로자의 피로도와 스트레스 관리

안전은 몸과 마음이 건강할 때 더 잘 지켜집니다. 장시간 노동, 불규칙한 식사, 심리적 스트레스는 집중력을 떨어뜨려 사고 위험을 높입니다. 충분한 휴식과 쉼, 그리고 정기적인 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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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작업 동선의 정리정돈

공사현장 내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가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자재가 흩어져 있거나 통로가 막혀 있는 경우,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돈은 안전의 시작”이라는 말을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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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은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지만, 그만큼 철저한 관리와 예방으로 사고를 충분히 줄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안전은 누구의 책임도 아닌 모두의 책임입니다.
오늘도 ‘무사고’를 목표로 한 걸음 더 노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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